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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군수, “오색케이블카 관련 이재명 후보 사죄‘촉구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18 11:37

수정 2022.01.18 11:37

【파이낸셜뉴스 양양=서정욱 기자】 18일 김진하 양양군수는 지난 주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강원도를 방문, 양양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설악산오색케이블카사업 관련, “이 사업에 대해 첫날 ‘반대한다’고 하였다가, 다음날 ‘검토가 필요하다’며 말을 바꾼 것에 대해 강원도민과 양양군민에게 사죄하라”며 성명서를 냈다.

18일 김진하 양양군수는 지난 주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강원도를 방문, 양양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설악산오색케이블카사업 관련, “이 사업에 대해 첫날 ‘반대한다’고 하였다가, 다음날 ‘검토가 필요하다’며 말을 바꾼 것에 대해 강원도민과 양양군민에게 사죄하라”며 성명서를 냈다. 사진=양양군 제공
18일 김진하 양양군수는 지난 주말,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가 강원도를 방문, 양양군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설악산오색케이블카사업 관련, “이 사업에 대해 첫날 ‘반대한다’고 하였다가, 다음날 ‘검토가 필요하다’며 말을 바꾼 것에 대해 강원도민과 양양군민에게 사죄하라”며 성명서를 냈다. 사진=양양군 제공

18일 양양군에 따르면 김 군수는 이날 성명서에서 “희망적인 말을 내심 기대했으나 기대는 실망을, 실망은 또다시 분노로 바뀌었다.
”고 말했다,

이어, “대통령 후보가 하룻밤 사이에 자신의 말을 뒤집는 것은 강원도민과 양양군민을 우롱하는 처사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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