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와인문화를 선도하는 와인 수입사 나라셀라는 2022년 설 명절을 맞아 정성과 품격을 담은 설 와인 선물세트 68종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설 선물세트는 칠레를 비롯해 미국, 프랑스, 이태리, 스페인, 호주, 뉴질랜드, 아르헨티나 등 여러 나라 대표 와인들로 구성됐으며 가격대는 2만원대부터 50만원대까지 다양하다.
우선 국내 누적판매량 1300만병을 돌파한 나라셀라의 베스트 와인 '몬테스'는 몬테스 알파 블랙라벨 2병이 들어있는 '프리미엄 세트'와 몬테스 알파 2병이 들어있는 '칠레 국민와인세트', 데일리로 즐기기 좋은 '몬테스 클래식세트'가 있다. 몬테스는 '당신의 빛나는 모든 순간을 함께 하는 와인'이라는 스토리를 가지고 있다.
미국 와인으로는 국내에서 가장 유명한 미국 카버네 소비뇽의 제왕 '케이머스 2병 세트', 나파 밸리서 가장 아름다운 와이너리에서 나오는 그림같은 와인 '파 니엔테 2병 세트'이 있다. 또 미국 프리미엄 와인의 기준을 세웠다고 평가받는 덕혼의 '디코이 리미티드 2병 세트', 실속있는 선물 '롱반 2종 세트'도 있다.
나라셀라는 설 명절 대표 음식과 페어링 하기 좋은 와인도 추천했다. 진한 육즙과 단맛이 강한 갈비찜에는 뛰어난 과실미와 스파이스 한 느낌으로 풍미를 더 높여 줄 '짐 배리 랏지힐 쉬라즈'를, 산적 요리에는 산도와 과실미가 좋은 스페인 와인 '알바로 팔라시오스 페탈로스'가 있다. 기름진 전 요리와 잘 어울리는 와인으로는 잘 익은 과실과 기분좋은 산도가 돋보이는 뉴질랜드 와인 '킴 크로포드 말보로 소비뇽 블랑'를 추천했다.
나라셀라 영업부문장 정훈희 상무는 "길어지고 있는 코로나19로 대면 만남이 어려운 요즘 소중한 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도록 다양하고 합리적인 와인선물세트를 준비했다"며 "명절을 맞아 다양한 음식과 페어링을 통해 더욱 빛나는 순간을 만들기 기원한다"고 말했다.
2022 나라셀라 설 와인선물세트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직영 와인숍 와인타임, 하루일과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kwkim@fnnews.com 김관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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