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시 남동구는 새롭게 개발한 남동구 캐릭터 ‘새랑이, 게랑이’를 활용한 공감형 구정 홍보에 나선다고 20일 밝혔다.
남동구 새 캐릭터 새랑이와 게랑이는 새우와 꽃게의 모습을 모티브로 최근 개발·제작해 싱싱한 해산물과 맑고 푸른 소래포구를 상징한다.
남동구는 친근하고 귀여운 이미지를 가진 새 캐릭터를 남동구 대표 홍보 채널(남동TV, SNS)의 배경 디자인과 영상, 이미지 등 콘텐츠 제작에 활용할 계획이다.
또 캐릭터 탈인형을 제작해 남동구 대표 홍보 채널을 통해 구정 홍보에 활용하고 소래포구축제와 김장 축제 등 지역행사에 선보일 예정이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코로나19로 인해 비대면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 캐릭터를 활용한 구정 홍보로 주민 공감대 형성과 감각적 피드백을 통한 양방향 소통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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