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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 소상공인 방역물품 지원금 접수중

강근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21 10:36

수정 2022.01.21 10:36

포천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포천시청 전경. 사진제공=포천시

【파이낸셜뉴스 포천=강근주 기자】 포천시가 1월17일부터 2월25일까지 1-2차에 걸쳐 코로나19로 피해를 입은 소기업-소상공인 부담 완화를 위한 방역물품 지원금 신청을 접수한다.

지원 대상은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식당-학원 등 16개 업종 소기업-소상공인이다. 포천시 누리집 또는 네이버폼(naver.me/5VT4fpul)에 접속해 방역패스 의무적용이 시작된 작년 12월3일 이후 QR코드 확인용 단말기, 손 세정제, 마스크 등을 구입한 영수증을 첨부해 신청하면 업체당 최대 10만원까지 전액 국비가 지급된다.

이번 방역물품 구매비 지원 1차 접수는 2월6일까지 중소벤처기업부 데이터베이스(DB)에 등록된 희망회복자금 수령 업체를 대상으로 진행하며, 포천시에서 사전 통보한 문자 수신 여부로 대상 업체를 확인하면 된다.
온라인 시스템 과부하를 막기 위해 접수 첫날인 1월17일부터 26일까지 사업자등록번호 끝자리에 따른 10부제를 실시한다.

2차는 실제 방역패스 의무시설이지만 DB에 누락된 소기업-소상공인을 대상으로 2월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접수한다.
방역물품 지원금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포천시청 일자리경제과 지역경제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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