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참사랑병원은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 대회의실에서 '마약류 중독자 치료재활을 위한 후원금 전달식'을 열고 후원금 1억원을 전달했다.
앞서 인천참사랑병원과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는 마약 중독 재활과 관련된 MOU를 맺고 협력을 이어오고 있었다.
천영훈 인천참사랑병원장은 "일선에서 마약 중독을 치료하면서 한국마약퇴치운동본부의 소중함을 많이 느끼고 있다"면서 "이번 기부로 마약 치료에 기여가 됐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beruf@fnnews.com 이진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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