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넥센타이어는 독일 완성차 업체인 폭스바겐의 제타 7세대 부분변경 차량에 타이어를 공급한다고 24일 밝혔다.
제타 부분변경 모델에 장착되는 넥센타이어 '엔페라 AU7'은 고급 세단을 위해 개발된 프리미엄 UHP 타이어다. 다양한 기후 조건 및 도로 상황에서 제동력과 젖은 노면에서의 그립력 기준을 충족시켜 최상의 주행성능을 제공한다.
또 소비자에게 민감하게 작용하는 소음, 진동에서 기존제품보다도 대폭 강화된 설계기준을 적용해 프리미엄 차량에서 요구되는 안락한 주행성능도 확보했다. 더불어 세계 3대 디자인 어워드인 독일의 'iF 디자인 어워드'와 '레드닷 디자인 어워드', 미국 'IDEA 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한 바 있어 성능뿐 아니라 디자인에서도 세계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은 제품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한편, 넥센타이어는 제타를 비롯, 골프 8세대, 파사트, 폴로와 티록 등 폭스바겐 차량에 지속적으로 신차용 타이어를 공급해 오며 우수한 품질과 기술력을 인정 받고 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