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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종합 콘텐츠 스튜디오 에이스토리(대표 이상백)가 웹소설 대표 플랫폼 문피아 (대표 김환철, 신동운)와 ‘제1회 IP 크로스 드라마 극본 공모전’을 개최한다.
IP 크로스 드라마 극본 공모전은 K-콘텐츠의 세계화에 발맞춰 웹소설 속 무한한 상상력을 드라마로 실현시킬 작가를 발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자는 문피아 웹소설의 콘셉트 및 내용을 바탕으로 자유로운 편집 또는 각색을 통해 드라마 극본을 창작하면 된다.
공모전 참가 희망자는 문피아의 웹소설 ‘12시간 뒤’ 혹은 ‘봄이 오는 계절, 우리는’을 각색한 드라마 기획안 및 대본 2회분을 공모전 신청서와 함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오피스드라마 장르물인 ‘12시간 뒤’는 평범한 직장인이 매일 기사 1건을 12시간 전에 볼 수 있게 되면서 성공 가도를 달리는 이야기를 다룬다.
'봄이 오는 계절, 우리는'은 어느 날 생명의 신이라는 남자로부터 미래의 남편이 단명할 운이라는 말을 들은 주인공이 남편을 만나러 5년 후의 미래로 가면서 벌어지는 내용을 담은 로맨스 및 판타지 소설이다.
총 상금은 7,000만원으로, 대상 1팀 2,500만원, 최우수상 2팀 1,500만원, 우수상 3팀 500만원이다. 지원 자격에는 제한이 없으며, 개인 및 팀으로도 지원 가능하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21일부터 8월 5일까지, 결과 발표는 9월 중순 예정이며, 수상 결과는 수상자 개별 연락 및 에이스토리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jashin@fnnews.com 신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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