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파주=강근주 기자】 파주시는 설 연휴 법정공휴일 미화원 휴무(1월30일~ 2월2일.)에 따라 설 연휴기간에는 생활쓰레기를 수거하지 않는다.
이에 따라 시민은 연휴 전날인 오는 1월29일부터 2월1일까지 생활폐기물을 배출해선 안되며, 연휴 마지막 날인 2월2일부터 쓰레기 배출이 가능하다. 다만 운정신도시 내 자동집하시설이 설치된 지역은 평소처럼 집하시설을 통해 종량제봉투를 배출할 수 있다.
파주시는 설 연휴기간인 1월29일부터 2월2일까지 상황반과 11개 기동반을 운영해 쓰레기 관련 불편 사항과 민원을 처리할 계획이다. 또한 24일부터 28일까지 설 연휴 대비 가로청소 특별점검 및 대청소를 통해 청소가 미흡한 구간은 연휴 시작 전에 보완 조치할 예정이다.
안석훈 자원순환과장은 24일 “깨끗한 도로환경을 위해 연휴 전날부터 쓰레기를 배출하지 말아 달라“며 ”시민의 적극적인 협조가 무엇보다 필요하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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