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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안심마을보안관·스마트보안등 설치 시민신청 받아

예병정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26 11:15

수정 2022.01.26 11:15

/사진=뉴스1
/사진=뉴스1
[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올해 '안심마을보안관' 및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의 대상구역 선정에 시민의 신청을 받는다고 26일 밝혔다.

안심마을보안관 사업과 골목길 스마트보안등 설치 사업은 1인가구 밀집주거지역 심야시간 범죄 안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해 처음 시행됐다.

1인가구의 안전한 주거환경 조성에 관심 있는 서울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접수된 곳에 대해 서울경찰청 및 서울시 자치경찰위원회, 자치구와의 협의를 거쳐 2월 중 최종 대상구역을 선정하게 된다. '서울시 1인가구 포털'을 통해 다음달 13일까지 신청을 받는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1인가구가 밀집된 지역은 다른 지역보다 범죄발생률이 최대 4배가량 높은 상황으로, 1인가구의 심야시간 범죄 안전 확보는 매우 시급한 과제"라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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