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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코위버, 양자내성 암호화모듈 세계최초 개발 부각...상용화 임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1.26 14:04

수정 2022.01.26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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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코위버가 장중 강세다. LG유플러스가 양자컴퓨터의 해킹 공격도 방어할 수 있는 양자내성암호 서비스의 공공 및 민간분야 검증을 마쳤다는 소식에 기대감이 몰리는 것으로 풀이된다.

26일 오후 2시 4분 현재 코위버는 전날보다 15.71%오른 847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LG유플러스는 양자내성암호가 적용된 전송장비를 통해 양자암호 통신망 구현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2020년에는 크립토랩, 코위버와 함께 광전송장비(ROADM)에 장착되는 양자내성암호 암호화모듈을 세계 최초로 개발한 바 있다.


LG유플러스는 올해 상반기 중 기업용 양자내성암호 전용회선 서비스를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
또 양자보안을 강화한 신규 서비스를 연내 선보일 계획이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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