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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MZ세대를 겨냥해 선보인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27일 국내 시장에 선보였다. 올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 전자전시회 CES 2022를 통해 첫 선을 보인 더 프리스타일은 지난 4일 북미를 시작으로 한국·중남미·동남아·유럽 등에서 순차적으로 예약 판매를 진행해 1만대 이상을 판매했다. 더 프리스타일의 국내 출고가는 119만원이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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