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쿠팡은 설을 맞아 어촌 특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하는 '2022년 설맞이 대한민국 수산대전'을 연다고 28일 밝혔다.
쿠팡과 해양수산부는 쿠팡의 물류인프라를 활용해 어촌 특산물의 판로를 키우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서는 고등어·갈치·오징어·명태·조기·마른멸치 등 국내산 대표 어종을 저렴하게 판매한다.
할인 혜택도 풍성하다. 쿠팡 회원이라면 누구나 ;설 맞이전 20% 할인 쿠폰;을 총 4장까지 사용할 수 있다. 할인 쿠폰은 최대 5000원까지 할인되며, 1개 아이디로 최대 2만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와우멤버십 회원이라면 더욱 저렴한 '와우할인가'로 상품을 구매할 수 있다. '로켓프레시' 상품은 구매 다음 날 아침에 배송받을 수 있다.
설 맞이전 대표 상품으로 부산 13번 중매인 생물고등어 2~3미(1㎏), 우리배가 잡은 손질 동태(냉동·700g), 장대굴비 20미(냉동), 제주 은갈치(냉동·300g) 등을 선보인다.
쿠팡 윤혜영 리테일 부사장은 "온라인 판로 확대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인들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함께 설맞이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