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문화재청은 국가무형문화재 ‘윤도장’ 보유자 김종대씨를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
'윤도장' 명예보유자로 인정된 김씨는 윤도장 종목의 보유자로 인정된 이래, 평생 윤도장의 보전·전승과 보급을 위하여 헌신하여 왔으나, 고령으로 정교한 윤도제작과 활발한 전승활동이 어려워지게 됨에 따라 그간의 전승활동과 공로를 예우하기 위하여 명예보유자로 인정했다.
앞서 2021년 12월에 김씨의 아들 김희수씨 가 보유자로 인정되면서 4대째 윤도를 만드는 기술이 보존·전승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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