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13일까지 접수
[파이낸셜뉴스] 동국제강이 상반기 공개채용을 진행한다. 지원서 접수는 내달 13일까지다.
대졸 신입사원은 회계·세무·법무·연구·판매생산계획·영업·구매·설비·품질관리·관리·생산·안전환경 12개 분야를 선발한다. 경력직은 윤리경영·경영전략·법무·정보기획·설비 5개 분야를 모집한다. 근무 지역은 서울, 인천, 포항, 부산 등이다.
채용 과정은 서류 접수 및 온라인 PI검사, AI면접, 1-Day 면접 순으로 진행된다. 송원문화재단이 선발한 '송원장학생'의 경우 전형 간 우대한다. 합격자 발표는 3월 말이며 대졸 신입사원은 약 2주의 교육과정을 거쳐 최종 입사하게 된다.
동국제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응시자 편의를 위해 심층 면접, 에세이 작성 등을 하루에 진행한다. 또 보다 많은 지원자에게 면접 기회를 주기 위해 지난해 하반기부터 AI면접을 도입했다.
동국제강 관계자는 "기업의 고용 창출이라는 사회적 목소리에 적극 응답하고자 지속적으로 채용 규모와 범위를 확대해 왔다"며 "지난해 신규 입사자 수는 전년보다 두 배 이상 증가했고, 올 상반기에도 채용 규모를 늘릴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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