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르노삼성자동차는 28일부터 2023년형 XM3 예약 고객 선착순 3000명을 대상으로 안전지원 콜 서비스 론칭 기념 인카페이먼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2023년형 XM3를 예약하는 고객 중 안전지원 콜 서비스가 포함된 이지 커넥트가 장착된 트림 혹은 옵션을 선택하면 10만 원 상당의 인카페이먼트 쿠폰을 받을 수 있다. 인카페이먼트는 주유소, 카페 식당 및 편의점 등에서 판매하는 상품을 차량 안에서 주문 및 결제할 수 있는 서비스다.
안전지원 콜 서비스는 2022년형 SM6부터 적용된 서비스로 차량 사고와 같은 긴급 상황 발생 시 24시간 전담 콜센터를 통해 긴급구조 신고 및 사고처리를 지원받을 수 있다. 에어백이 전개되는 차량 사고 발생 시에는 차량이 자동으로 현재 위치를 콜센터로 전송해 긴급 구조 및 사고처리 지원을 요청한다.
또 고객들은 긴급 상황 발생시 루프콘솔 상단에 위치한 'SOS버튼'을 누르면 콜센터로부터 긴급 구조 및 사고처리를 위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차량 고장의 경우 멀티미디어 화면의 메뉴에 지원을 누르면 이지커넥트 콜센터로 차량 상태가 전달돼 최적화된 지원을 받을 수 있다. SM6의 안전지원 콜 서비스를 실제로 경험해본 고객들은 사고시의 안전보장은 물론이고, 든든한 심리적 안정까지 느낄 수 있다고 높은 만족감을 표현하고 있다는 것이 르노삼성의 설명이다.
안전지원 콜 서비스는 RE시그니처 트림과 2023년형 XM3에 새롭게 추가된 최상위 트림 '인스파이어'에서 기본 사양으로 만나볼 수 있다. RE트림의 경우 옵션으로 선택가능해 편의성은 물론 안전까지 챙길 수 있다.
르노삼성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안전과 편의성에 대한 르노삼성의 관심과 배려를 고객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며 "르노삼성은 지난 19일부터 예약을 시작한 국내 브랜드 유일의 쿠페 SUV XM3의 2023년 모델에 안전지원 콜 서비스를 추가해 고객 편의성과 안전성을 향상시켰다"고 설명했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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