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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생활밀착형 '1인가구 지원사업' 자치구 공모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2 11:15

수정 2022.02.02 11:15

/사진=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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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서울시는 지역별 특성에 맞는 생활밀착형 1인가구 지원사업을 발굴하기 위해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총 5억4800만원 규모의 '2022년 자치구 1인가구 지원사업'을 공모한다고 2일 밝혔다.

이번 공모대상은 지정주제 4개 부분과 자유주제 1개 부분으로 오는 15일까지 접수받아 공모심사위원회 심사·평가 거쳐 3월 중순에 선정할 예정이다. 지정주제는 △전월세 안심계약도움 서비스 △중장년 1인가구 소셜다이닝 '행복한 밥상' △1인가구 소통공간 '씽글벙글 서울사랑방' 조성 △도로명주소 안내스티커 제작 등이다.


이해선 서울시 1인가구특별대책추진단장은 "이번 공모사업은 1인가구 예산을 반영하기 어려웠던 자치구에게 매우 유용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만족도와 실효성 높은 사업의 경우 전 자치구로 확대가능하도록 우수사례 공유 등 적극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oddy@fnnews.com 예병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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