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한화 이글스 외국인 선수 한 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한화 구단은 "격리 중이던 외국인 선수 중 한 명이 격리 해제 전 PCR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해당 선수는 입국 시 검사에선 음성으로 나왔다.
한화 구단은 "해당 선수에게 증상 발현이 나타나거나 악화 되지 않는 경우 추가 검사 없이 내달 8일 격리 해제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 선수는 완치 또는 격리 해제 후 스프링캠프에 합류할 예정이다.
texan509@fnnews.com 성일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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