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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킹맘 내돈내앱] ‘캄’과 ‘블림프’..마음건강 지키기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1 21:00

수정 2022.02.01 21:00

스마트폰 앱으로 명상과 공간여행 등을 떠나다
[파이낸셜뉴스] #. 모바일 앱 생태계를 취재하고 있는 워킹맘 기자가 직접 써본 ‘내돈내앱’을 소개합니다.

일상 속에서 오로지 나만을 위한 시간을 갖기란 쉽지 않습니다. 또 멀티플레이어로 살아가는 것은 순간순간 온몸의 세포를 송곳처럼 뾰족하게 만들기도 합니다. 이로 인해 ‘내면의 힘’을 키우는 데 더욱 집중하게 되었습니다. 신앙 활동과 더불어 독서, 산책, 여행 등이 대표적이죠.

하지만 업무 중간에 독서, 산책, 여행을 하는 것은 쉽지 않죠. 그러다 한 인터뷰이로부터 명상 앱을 추천받게 되었습니다.
글로벌 웰니스앱 ‘캄(Calm)’이 주인공입니다.

캄은 △스트레스 및 불안 줄이기 △집중력 향상 △감사하는 마음 키우기 등 다양한 컬렉션을 바탕으로 명상을 도와주고 있습니다. 특히 매일 업데이트 되는 ‘데일리 캄’과 ‘굿나잇 스토리’ 등을 유용하게 쓰고 있습니다.

‘소리로 떠나는 휴식 여행’ 블림프 앱 이용 화면 갈무리.
‘소리로 떠나는 휴식 여행’ 블림프 앱 이용 화면 갈무리.

최근에는 ‘블림프(BLIMP)’를 가장 즐겨 사용하고 있습니다.
‘소리로 떠나는 휴식 여행’이라는 콘셉트를 지닌 블림프는 △수면 △집중 △여행 △사색이라는 카테고리로 나눠집니다.

현재에 몰입하는 ‘집중’ 테마로 들어서면 ‘공간을 은은하게 채우는 피아노 선율-에릭 사티’ 등 관련 음악은 물론 스웨덴, 뉴욕, 발리 등 공간여행도 지원합니다.
때로는 ‘와인 향기로 가득한 보르도 포도밭’과 같은 다양한 이야기를 들려주기도 합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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