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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도, 2022년 농업인력지원 종합계획 수립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3 12:19

수정 2022.02.03 12:19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난항 등에 대비하여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농업인력지원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3일 밝혔다.

3일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난항 등에 대비하여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농업인력지원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3일 강원도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 난항 등에 대비하여 농번기 인력난을 해소하기 위해 ’2022년 농업인력지원 종합계획‘을 수립·시행한다고 밝혔다.

3일 강원도에 따르면 20‘22년 농업인력지원 종합계획은 도내 농업인구의 지속적인 감소와 고령화, 코로나19 등 농업현장의 여건을 고려하여 내국인 인력수급 활성화, 외국인 인력도입 및 지원, 농업인력 지원시스템 구축 등 3개 전략 12개 과제를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고 밝혔다.

이에, 내국인 인력수급 활성화를 위해 기존 9개 시군의 농촌인력중개센터를 10개 시군으로 확대·설치, 인력수급 지원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아울러, 외부인력 유입 확대, 인력 활용도 제고를 위해 체류형 영농작업반을 운영하여 도시인력을 상주시키는 도농인력중개도 활성화할 방안이다.


아울러 농업·농촌 이해 증진 및 농업분야 취·창업 유도, 농번기 인력난 해소를 위하여 수도권 주요대학과 농촌인력지원단을 운영하게 된다.


이외에도 강원도 농업인력지원 포털을 운영, 기존 단순 구인공고 방식에서 구인구직자 양방향 맞춤형 알림 서비스도 병행하여 효율적인 인력중개 및 체계적 관리체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김복진 강원도 농정국장은 “올해는 선제적인 농업인력 지원 계획을 기반으로 행정력을 총동원하여 농촌인력 지원대책을 차질없이 진행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임”을 밝혔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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