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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우로보틱스,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3 15:13

수정 2022.02.03 15:13

고용노동부서 임금-일생활균형-고용안전 지표 측정해 선발
사내멘토링제도, 휴게시설, 연구수당 제도 등 높은 호응
나우로보틱스, 청년친화 강소기업 선정


[파이낸셜뉴스] ㈜나우로보틱스는 고용노동부에서 주관하는 '2022년 청년친화 강소기업'에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나우로보틱스 이종주 대표는 "4차산업 시대를 맞이해 로봇분야에서 청년들이 앞으로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면서 "나우로보틱스는 밝고 긍정적인 인재들과 산업용 로봇 시장을 선도해 나가기 위해 올해 더욱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나우로보틱스는 지난해 6월 고용노동부 강소기업으로 이미 지정됐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인재육성형 중소기업, 인천광역시 비전기업 등에도 등재된 바 있다. 이와함께 유한대, 영산대 등과도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 청년들이 로봇 산업에 대해 이론과 실무를 익히고 취업을 돕고 있다.


사내 임직원을 위한 다양한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사내 멘토링 제도'는 학습조직화 사업과 연계해 산업용 로봇 분야에 대해 빠르게 적응하도록 돕고 있다. 또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카페테리아와 휴게실을 제공하고 있다. 아울러 기업의 기술 경쟁력 제고를 위한 '연구수당 제도'도 운영해 업무에 대한 성취감과 만족도를 고취시키고 있다.

특히 오는 3월에는 본격적인 자사 로봇 양산체계를 구축하고 직원들에게 더욱 뛰어난 근무환경을 제공해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본사 사옥 확장이전이 계획돼 있다.

한편, 청년친화 강소기업은 고용노동부에서 2016년부터 매년 선발하고 있는 제도다.
강소기업에 선정되기 위해서는 △임금 △일생활균형 △고용안전 지표를 일정 수준이상 충족해야 한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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