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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컬리, 명절 후 식단 관리 돕는 '연휴 끝, 식단 시작' 기획전 진행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4 09:10

수정 2022.02.04 09:10

마켓컬리, 명절 후 식단 관리 돕는 '연휴 끝, 식단 시작' 기획전 진행

마켓컬리가 설 연휴 이후 본격적으로 다이어트를 결심한 고객들을 위한 ‘연휴 끝, 식단 시작’ 기획전을 오는 10일까지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저칼로리, 식사 대용 등 건강 관리에 도움이 되는 상품을 한 데 모았고 최대 35% 할인 혜택도 제공한다.

이번 기획전은 샐러드, 닭가슴살, 곤약밥 등 식사대용 식품부터 저칼로리 간식, 클렌즈주스, 다이어트 건강기능식품과 스텝퍼, 짐볼 등 운동용품까지 약 110여 가지 상품을 다양하게 제안한다. 단순 다이어트가 아닌 건강한 방식으로 칼로리 섭취를 줄일 수 있는 다양한 상품들을 주로 선보이는 점이 이번 행사의 특징이다.

마켓컬리는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고려해 3개 카테고리로 나누어 상품을 제안한다.
채소, 과일 등을 중심으로 구성된 ‘부담 없는 식단’, 맛과 포만감을 두루 누릴 수 있는 ‘트렌디한 식단’, 매일 접할 수 있는 ‘꾸준한 관리를 위한 식단’ 등으로 기획전 카테고리를 구성했다.

먼저 ‘부담 없는 식단’으로는 과일, 채소만을 100% 착즙한 ‘콜린스그린’의 클렌즈 주스 상품을 최대 20% 할인해 단독으로 선보인다. 또한 두부면, 포두부, 두부텐더 등처럼 가볍고 든든하게 즐길 수 있는 두부 제품을 비롯해 당류 함량을 줄인 컬리플라워 라이스, 비건김밥, 다시마 국수, 저당 아이스크림 등 이색적인 식품도 함께 제안한다. 칼로리 걱정 없는 간식류로는 통밀로 만든 소보로빵, 크래커 및 그래놀라 등도 할인 혜택과 함께 판매한다.

‘트렌디한 식단’으로는 이색적인 식단 관리 상품 위주로 준비했다. 파인트 크기 한 통이 300kcal 전후 수준에 불과해 식단 조절 기간의 디저트로 활용하기 좋은 ‘라라스윗’ 아이스크림은 35% 할인한다. 뿐만 아니라 식물성 유산균을 담은 이너주스 및 비건 완두콩 음료, 팥차, 이너워터팩 등 이색 음료 상품들도 추가로 선보인다. 당류를 최소화한 그릭요거트 및 제로 탄산음료와 더불어 칼로리 걱정 없이 단맛을 즐길 수 있게 해주는 대체감미료 알룰로스 및 케첩, 머스타드 소스 등도 이번 기획전에서 만나볼 수 있다.

매일 꾸준한 관리가 목표라면 ‘꾸준한 관리를 위한 식단’의 제품이 큰 도움이 될 수 있다. 닭가슴살을 고객 취향 및 패턴에 따라 구입할 수 있도록 125g, 300g, 500g, 1kg, 2kg 등 다양한 중량의 제품으로 구성하며, 소시지, 만두, 함박스테이크 등의 형태로도 제안한다.
300kcal가 채 안 되는 두부면 파스타를 비롯해 곤약볶음밥, 다이어트도시락, 단백질바 등 포만감과 균형 갖춘 식사를 할 수 있는 상품을 최대 20% 할인해 소개한다. 체지방 감소 및 지방 합성을 억제하는 다이어트 전용 건강기능식품도 판매한다.
이외에 마켓컬리는 집에서 운동을 즐기는 홈트족을 위해 ‘이고진’ 스텝퍼, 덤벨, 짐볼, 푸쉬업바 등 다채로운 운동 상품과 요가매트, 디지털 체중계, 루프밴드 등도 함께 기획전에서 선보인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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