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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부동산개발협회 영남지회, 부동산개발전문인력 사전교육 재개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6 07:03

수정 2022.02.06 07:03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영남지회장을 맡고 있는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이 지난 4일 초량동 부산YWCA 2층 강당에서 열린 부동산개발전문인력 사전교육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개발협회 영남지회 제공
한국부동산개발협회 영남지회장을 맡고 있는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이 지난 4일 초량동 부산YWCA 2층 강당에서 열린 부동산개발전문인력 사전교육 개강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부동산개발협회 영남지회 제공


[파이낸셜뉴스] 한국부동산개발협회(KODA)영남지회(지회장 장호익 동원개발 부회장)는 코로나19로 인해 지난 2년간 실시하지 못했던 사전교육을 재개했다고 6일 밝혔다.

부동산개발전문인력 범위 해당자를 대상으로 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 4일 개강식을 시작으로 5, 11, 12, 18, 19, 25, 26일 4주에 걸쳐 총 8일간 진행된다.

교육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협회 영남지회장직을 맡고 있는 동원개발 장호익 부회장은 개강식에서 "부동산업계 권익 향상과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확충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으로 그동안 적체됐던 부산·경남지역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교육수요를 일부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부동산개발협회(회장 김승배)는 부동산개발업법 제29조에 근거해 설립된 법정단체다.


우리나라 부동산개발업체를 대표하고 업체와 회원사 권익 향상을 위해서도 노력하고 있다.

부동산개발 전문인력 사전교육 종합관리기관으로 현재까지 1만6487여명의 전문인력을 배출했다.

장 지회장은 "앞으로도 교육의 질적 향상과 부동산개발 전문가 양성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영남지회에서는 이번 교육을 위해 코로나 방역지침에 따라 면밀히 준비했다.
교육 전 문진표 작성, 사전 자가진단키트 검사를 완료한 수강자만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조치했다.

roh12340@fnnews.com 노주섭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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