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과학 건강

이대서울병원 코로나 전담병동 열어

강중모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6 17:58

수정 2022.02.06 17:58

이대서울병원이 코로나19 환자 전담치료 병동문을 열고 본격적인 치료에 돌입했다.

6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이대서울병원은 지난 3일 코로나 19 환자 전담치료 병동인 71병동에서 병동 개설행사를 진행했다.


이대서울병원은 지난해 12월 24일 서울 소재 대학병원으로는 최초로 '코로나19 거점전담병원'으로 지정돼 병동 개설준비를 끝내고 본격적인 치료에 들어갔다. 3일 기준으로 이대서울병원은 코로나19 환자 전담치료병상으로 75병상을 확보했다.


이대서울병원은 다음달 2일까지 순차적으로 병상을 늘려 총 167병상으로 중증, 준중증, 중등증 등 코로나 환자를 치료할 예정이다.

vrdw88@fnnews.com 강중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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