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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컨티넨탈,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디너 한정 판매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7 07:58

수정 2022.02.07 07:58

인터컨티넨탈, 밸런타인데이 케이크·디너 한정 판매

[파이낸셜뉴스]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와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에서는 오는 14일 밸런타인데이를 맞아 '로맨틱 인터컨티넨탈'을 주제로 밸런타인데이 케이크와 스페셜 디너를 한정 판매한다고 7일 밝혔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1층 로비에는 장미 약 5000송이로 장식된 대형 로즈월이 오는 11일부터 3월 14일까지 약 한 달간 설치된다. 호텔 측은 "방문 고객들이 추억을 남기기에 좋은 장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그랜드 델리에서는 7일부터 14일까지 '블루밍 로즈 쉬폰' 케이크를 판매한다. 부드러운 쉬폰 사이사이 생크림과 생딸기를 넣고, 딸기 퓌레로 만든 핑크빛 생크림과 달콤한 바닐라빈 크림으로 마무리했다.
케이크 위 장미 한 송이와 바람에 흩날리는 장미꽃잎 모양은 화이트 초콜릿으로 장식돼 있다. 그 외에도 풍선 안에 꽃다발이 담긴 벌룬 플라워와 초콜릿, 마카롱 등도 함께 선보인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1층 로비라운지&바에서는 '스트로베리 고메 부티크'를 14일에 디너로도 특별 운영한다. 저녁에는 랍스터와 비프웰링턴이 포함된 파인다이닝형 3코스 메뉴에 파이퍼 하이직로제 샴페인 1잔을 추가할 수 있으며, 분위기 있는 4중주 콰르텟 라이브를 함께 감상할 수 있다. 이 외에도 생딸기와 3단 트레이에 담긴 밸런타인데이 스페셜 디저트도 차와 함께 즐길 수 있다.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30층에 위치한 스카이 라운지에서는 14일 저녁 이탈리안 정찬 코스메뉴를 선보인다. 특히 단 한 커플만을 위해 판매되는 플루토룸 프로포즈 패키지는 프라이빗 공간인 플루토룸을 꽃과 촛불로 장식하고, 코스 메뉴와 돔 페리뇽 샴페인 1병, 꽃다발과 케이크, 호텔 숙박권까지 준비된다.

한편 1층 로비라운지에서는 14일 저녁 '원더아워 로맨틱 스페셜'을 준비했다. 무제한 와인과 맥주, 식사로 충분한 각국의 다양한 요리, 밸런타인 스페셜 디저트를 제공하고, 친환경 생딸기를 따로 패싱 서비스할 예정이다.
여기에 기분 좋은 라이브 공연과 함께 호텔에서 특별 제작한 아이버니 인형을 선물로 증정한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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