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커힐 호텔앤리조트는 봄방학 시즌을 맞아 어린이 동반 고객을 위한 ‘포레스트 키즈 캠프’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그동안 ‘워커힐 키즈 클럽’ 등 다양한 키즈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고객 만족을 선도해 온 워커힐은 최근 외부활동이 줄어든 아이들이 가족과 함께 호캉스는 물론, 만들기, 골프, 자연체험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오는 14일부터 25일까지 총 4차수 2박3일 일정으로 진행되는 포레스트 키즈 캠프는 비스타 딜럭스 트윈룸 숙박과 포레스트파크 키즈 캠프 액티비티 프로그램, 더뷔페 조식 2회, 2일차 어린이 중식 뷔페 1회 등 풍성하고 알차게 구성됐다.
특히 이번 캠프는 참가 어린이들의 정서 함양과 소질 개발을 위해 전문가가 지도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눈에 띈다. 1일차 업사이클링 만들기 또는 명찰 만들기 프로그램인 ‘아트 & 크래프트’를 시작으로, 2일차에는 아이들과 올림픽 게임을 즐길 수 있는 ‘미니 올림픽’, 프로골퍼와 함께하는 ‘JNGK 주니어 골프 스쿨’이 워커힐 호텔앤리조트 내 JNGK워커힐 골프센터에서 열리며, 숲을 탐방하고 캠핑을 체험하는 ‘어린이 숲 & 캠핑 체험’이 청정지역인 힐링숲과 포레스트 파크에서 열린다. 마지막 날인 3일차에는 참가 어린이들이 캠프의 추억을 오래 간직할 수 있도록 캠프 인증서와 사진첩을 증정한다.
총 4차수로 각 2박 3일 진행되는 본 패키지는 성인 2인과 어린이 1인 기준이며, 프로그램 특성을 고려해 참가 가능한 어린이의 연령은 6세에서 11세 사이로 한정된다. 포레스트 키즈 캠프 참가 고객에겐 레스토랑 10%할인, V스파 20%할인이 별도 제공된다.
워커힐 포레스트 키즈 캠프에 대한 문의 및 예약은 홈페이지 또는 유선으로 가능하다. 그 외, 워커힐 호텔앤리조트에 대한 더 많은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워커힐은 최근 코로나 확진자 증가에 따라 사회적 거리두기 방침과 함께, QR 인증과 체온 측정, 손 소독 등 보다 철저한 방역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객실 및 업장의 가구, 집기 등을 수시로 소독하고, 방문객의 마스크 착용을 안내하는 등 방역 수칙 준수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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