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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명품 축산물 차별화 504억 투자

서백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7 11:59

수정 2022.02.07 11:59

【파이낸셜뉴스 춘천=서정욱 기자】 강원도는 축산업 체질개선 등 혁신 성장과 명품 축산물 차별화에 504억 집중 투자한다고 7일 밝혔다.

7일 강원도는 축산업 체질개선 등 혁신 성장과 명품 축산물 차별화에 504억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7일 강원도는 축산업 체질개선 등 혁신 성장과 명품 축산물 차별화에 504억 집중 투자한다고 밝혔다.

7일 강원도에 따르면 강원도는 탄소중립 대응, 환경친화적인 축산업 육성, 재해·기후변화 대응 강화 등 축산업 체질개선과 경영안정, 명품 축산물 차별화를 위해 올해 12개 분야, 54개 사업에 504억 원을 투자 한다고 밝혔다.

이에, 자급 조사료 생산 이용 활성화 등 탄소 흡수원 확대를 위해 조사료 자급기반 확충과 부존자원 활용 등 12개 사업에 100억 원, 가축분뇨의 효율적 처리와 축산악취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9개 사업 99억 원을 투자한다.

또한, 한우 유전체 분석 등 정밀 가축개량 체계 구축과 축산물 수입 개방에 지속적인 대응을 위해 품질고급화·생산성 향상 등 122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또, 강원한우, 우유 등 축산물 브랜드 육성과 신규 브랜드 개발 등 안정적인 소비기반 마련을 위해 12개 사업에 76억 원을 투자할 계획이다.

김복진 강원도 농정국장은 “축산업이 탄소중립을 위한 축산분야의 온실가스저감 계획이 구제화 되는 등 축산업의 지속성이 위협 받는 어려운 여건에 처해 있어, 탄소중립 등 선제대응과 악취저감 등 체질개선으로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축산업으로 육성하고 강원도의 가치를 품은 깨끗하고 안전한 명품 축산물로 차별화해 나가겠다.
”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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