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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NFT(대체불가능한토큰) 기반 P2E(플레이투언) 게임 ‘실타래‘를 개발 중인 LIKELION PTE. LTD.는 미래에셋벤처투자와 카카오벤처스로부터 투자를 유치했다고 7일 밝혔다.
LIKELION PTE. LTD의 클레이튼 기반 P2E 게임인 '실타래'는 총 5장의 SYL카드로 덱(SYLTARE)을 구성하여 이용자끼리 서로 겨루는 TCG장르의 게임이다.
본 게임 출시 전 지난 1월 12일과 13일에 진행된 실타래 NFT 민팅에서 1초 만에 9500장(약 100억원 규모)이 완판됐다. 국내 NFT 민팅(디지털 자산을 NFT화 시킴으로써 고유의 자산으로 만드는 과정) 역사상 최대 규모를 기록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 글로벌 NFT 거래소 ‘Opensea’ 기준 국내 1위, 글로벌 18위를 달성했다.
이두희 멋쟁이사자처럼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실타래를 글로벌 1위 TCG게임 ‘Splinterland’를 뛰어넘는 수준으로 흥행시키는데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재 실타래팀은 이두희 대표를 중심으로 홍진호(전 프로게이머), 기욤 패트리(전 프로게이머), 김유현(전 프로포커플레이어), 이종범(닥터프로스트 원작자), 김기범(DJMAX 일러스트레이터), 원종우(과학하고 앉아있네 진행자) 등으로 구성됐다.
ggg@fnnews.com 강구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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