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서울드래곤시티는 밸런타인데이를 기념해 오는 13일부터 이틀간 연인들을 위한 스페셜 요리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모던 프렌치 비스트로 '알라메종 와인 앤 다인'에서는 6가지 고급 요리로 이뤄진 밸런타인 스페셜 디너 코스를 페어링 와인 3잔과 함께 즐길 수 있다. 캐비어를 곁들인 랍스터, 달팽이 크림 수프, 전복 테린, 스테이크 등은 물론 화이트 초콜릿 무스와 생과일 등 밸런타인데이 맞춤형 디저트까지 마련된다. 서울드래곤시티의 하이엔드 호텔인 그랜드 머큐어 1층에서 1인 15만원에 제공된다.
'더26'와 '더 리본'에서도 스페셜 기프트를 더한 밸런타인 코스를 선보인다. 두 레스토랑은 각각 노보텔 스위트 26층, 스카이킹덤 31층에 위치해 아름다운 서울 전경이 로맨틱한 감성을 더한다. '더26'은 안심 스테이크 또는 농어 스테이크를 포함해 5코스로 구성된 스페셜 디너 코스와 칵테일 2잔을 1인 15만원에 제공한다. 초콜릿 4구를 스페셜 기프트로 준비했다. '더 리본'은 밸런타인 스페셜 코스를 이용하는 모든 고객에게 장미를 준다. 런치는 1인 10만원, 디너는 1인 15만원에 이용할 수 있다.
스카이킹덤 31층에 위치한 라운지 바 '킹스 베케이션'에 방문하면 화려한 분위기에서 밸런타인데이를 보낼 수 있다. 샐러드, 리조또, 스테이크에 스페셜 디저트가 스파클링 와인 1병과 함께 2인 15만원에 제공된다.
서울드래곤시티 관계자는 "앞으로도 잊지 못할 추억을 남길 수 있는 스페셜 요리와 이벤트를 마련해 기대를 뛰어넘는 데이트 명소로 자리 잡을 것"이라고 말했다.
nvcess@fnnews.com 이정은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