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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토론 후 이미지 좋아진 후보는? 윤석열 40.9% Vs 이재명 31.0%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8 09:31

수정 2022.02.08 10:23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왼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뉴시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선 후보 (왼쪽),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 후보. /사진=뉴시스

[파이낸셜뉴스]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후보가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통령후보보다 TV토론 이후 이미지가 더 좋아졌다는 결과가 나왔다.

지난 7일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의 의뢰로 지난 4~5일 전국 18세 이상 남녀 1011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에서 윤 후보의 지지율은 일주일 전보다 3% 포인트 상승한 44.6%로 집계됐다. 이 후보의 지지율은 0.5% 포인트 상승한 38.4%로 5주 연속 40%를 하회하는 것으로 보인다.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의 지지율은 2.3% 포인트 하락한 8.3%로 2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심상정 정의당 대통령후보의 지지율은 2.9%, 김동연 새로운물결 창당준비위원장의 지지율은 0.3%로 집계됐다.


TV토론 후 어느 후보의 이미지가 좋아졌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40.9%는 윤 후보를 선택했고 이 후보는 31%의 응답자가 선택했다.
안 후보는 12%, 심 후보는 6.7%이다. 좋아진 후보가 없다(5.9%)거나 잘 모르겠다(2.4%)는 응답은 8.3%이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knight@fnnews.com 정경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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