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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계까사는 대표 브랜드 까사미아의 패브릭 모듈형 소파 신제품 ‘보스코(BOSCO)’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보스코는 6개의 모듈 소파를 라이프스타일에 따라 자유롭게 조합할 수 있다. 특히 사이즈를 세분화해 3인 소파부터 카우치형, 코너형 등 다채로운 형태로 구성이 가능하다. 거실 크기에 맞춰 취향대로 배치할 수 있어 고객들의 수요와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생활 발수 및 오염에 강한 기능성 패브릭을 적용해 관리가 용이하다. 국내 패브릭 소파 시장의 고도성장 추세에 발맞춰 국내 공인인증 기관의 심사를 통과한 안전한 소재를 사용했으며 고급 직조 방식으로 부드러운 촉감을 살렸다.
디자인과 착석감에서 캄포와 차별화를 둬 소비자들의 세분화∙다양화된 취향을 겨냥했다. 등받이가 낮은 로우백 형태의 디자인과 절제된 직선의 실루엣으로 모던 스타일을 완성했다. 이는 어느 공간에나 자연스럽게 어우러지며 공간을 넓게 보이는 효과를 선사한다.
더불어 하단 프레임과 롤 쿠션에 천연가죽을 적용한 믹스 앤 매치 스타일의 디테일은 간결한 디자인에 포인트를 더해준다.
신세계까사 관계자는 “소재가 주는 특유의 감성과 뛰어난 실용성으로 패브릭 모듈 소파의 인기가 높아지며, 소비자의 니즈가 더욱 세분화 되고 있다”며 “보스코는 높아진 소비자의 안목을 충분히 충족하며 캄포와 함께 대표 베스트셀러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kjw@fnnews.com 강재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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