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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성의료재단, 대한적십자 고액기부자클럽 가입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8 18:32

수정 2022.02.08 18:32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이 8일 부산지사 9층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열린 적십자 고액기부자클럽(RCHC) 가입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오른쪽)과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서정의 회장이 8일 부산지사 9층 희망나눔봉사센터에서 열린 적십자 고액기부자클럽(RCHC) 가입식에서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제공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는 은성의료재단(이사장 구정회)이 8일 오전 적십자 고액기부자클럽(RCHC)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RCHC는 1억원 이상을 기부하거나, 5년 이내에 기부할 것을 약정하는 고액기부자 모임이다. 은성의료재단은 부산 13호, 전국법인 163호다.


구 이사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안정적으로 생활할 수 있도록 돕고자 참여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적십자사와 함께 지역사회에 따뜻함과 희망을 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은성의료재단은 2016년부터 '적십자 희망나눔성금'을 전달을 시작으로 적십자사와 함께 인도주의 활동을 하고 있다.
2020년 코로나19 극복 성금 5000만원 기부, 지난해 12월에는 독거노인 도시락 제작비를 위해 5000만원을 전달하는 등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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