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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H, 미단시티(골든테라시티) 민간사업자 공모

한갑수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9 11:06

수정 2022.02.09 11:06

【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도시공사(iH)는 미단시티 내 공동주택4, 공동주택5, 단독주택6 블록 3개 사업지에 주택 개발사업을 시행할 사업자 선정을 위해 용지매각형 민간사업자 사전 참가신청 접수를 오는 14일에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민간사업자 공모는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개발계획을 통해 지속가능한 주거모델을 실현하기 위한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사업자를 선정해 토지를 공급하고자 실시하게 됐다.


iH는 도시와 자연이 어우러진 골든 라이프를 실현할 수 있는 창의적인 아이디어 독려를 위해 공동주택용지(2필지) 및 단독주택용지(1필지) 3개 필지 전체에 대해 사업 신청을 하는 업체에 평가 우선순위를 부여할 예정이다.

iH는 미단시티가 인천국제공항과 10분 거리에 위치하고 고속도로·전철 네트워크와 2025년 개통 예정인 제3연륙교 등 스마트한 교통인프라를 갖추고 있어 앞으로 지속적인 인구 유입과 더불어 인천의 대표적인 수도권의 종합휴양도시의 면모를 갖출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승우 iH 사장은 “이번 사업자 공모에 이어 미단시티에 지속적으로 인구가 유입될 수 있도록 ‘골든테라시티’라는 새로운 이름을 사용하는 등 활발한 도시마케팅 노력을 다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iH, 미단시티(골든테라시티) 민간사업자 공모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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