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경제 유통

농협 하나로마트, 정월 대보름 맞이 부럼 할인행사

김주영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09 14:45

수정 2022.02.09 14:45

9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정월 대보름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 제공.
9일 서울 서초구 농협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 모델들이 정월 대보름을 맞아 정월 대보름 먹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농협유통 제공.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은 정월 대보름을 맞이해 오는 10일부터 16일까지 정월 대보름 맞이 할인행사를 준비했다고 9일 밝혔다.

가장 큰 보름이라는 뜻의 정월 대보름은 예로부터 오곡밥, 부럼, 귀밝이 술을 먹음으로써 한 해의 무사태평함을 기원하는 전통 명절 중 하나이다.
정월 대보름 아침 일찍 일어나 땅콩, 호두, 밤 등의 부럼을 깨먹으면서 일년
내내 만사형통하고 부스럼이 나지 않게 해달라는 기원을 하였으며, 오곡밥(쌀, 조, 수수, 팥, 콩)을 먹기도 하였다.

하나로마트 양재점에서는 땅콩, 호두, 밤 등 정월 대보름 먹거리를 최대 35% 할인 판매한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정월 대보름은 전통적으로 설부터 이어지는 큰 명절이다”며, “올해는 하나로마트를 이용해주시는 고객님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을 담아 행사를 진행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ju0@fnnews.com 김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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