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알톤스포츠에 따르면 인기 전기자전거이자 중고가 라인업인 코디악 시리즈는 대용량 배터리를 장착하고 실용성을 강화하기 위해 짐받이를 장착하는 등 코로나 시대의 미래형 이륜 모빌리티에 대한 전략을 반영했다.
신제품은 '코디악 24S'와 '코디악 20FAT', '코디악 20FS' 총 3종으로 구성됐다. 3종 모두 17.5Ah의 대용량 배터리와 시마노 8단 변속 시스템, 짐받이를 장착했다.
'GLEAM'은 알톤스포츠가 올해 본격적으로 선보이는 29인치 라인이다. 29인치 휠을 장착한 고성능 MTB 제품으로, 항속 성능이 좋고 요철 등을 더욱 부드럽게 넘는 특징이 있다. 변속기와 서스펜션의 성능에 따라 'GLEAM M30'과 'GLEAM M27', 'GLEAM M24', 'GLEAM M21' 4종으로 구성됐다.
4종 모두 부드러우면서도 강력한 제동력을 갖춘 유압식 디스크브레이크와 노면의 충격을 흡수해주는 서스펜션 포크, 케이블을 프레임 내부로 매립해 공기 저항을 줄이고 케이블 내구성을 높인 인터널 케이블 루팅 방식 등을 공통으로 적용했다.
알톤스포츠 관계자는 "이번에 출시한 코디악과 GLEAM 시리즈는 더욱 실용적이면서 성능을 업그레이드한 제품"이라고 말했다.
wonder@fnnews.com 정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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