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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도시·택지지구 주거용 오피스텔 인기 ‘훨훨’…동탄2신도시에 들어서는 주거용 오피스텔 어디?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0 14:51

수정 2022.02.10 14:51

<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1.2.3차 광역도>
<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1.2.3차 광역도>

지난해 수도권 신도시와 택지지구에서 분양한 오피스텔들이 청약 시장에서 선전을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해 수도권에 공급된 오피스텔은 62개 단지, 총 2만9965이다. 이 가운데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은 상위 15곳 중 11곳이 신도시 및 택지지구로 집계됐다.

실제 △동탄역 현대위버포레(138.9대 1) △더샵 송도엘테라스(104.7대 1) △송도 아메리칸타운 더샵(94.2대 1) △동탄2신도시 동탄역 디에트르 퍼스티지(82.9대 1) △동탄 현대 밀레마(76.7대 1) △청라 한양수자인 디에스틴(39대 1) △힐스테이트 삼송역 스칸센(38.7대 1) △동탄역 금강펜테리움 더 시글로(36.3대 1) △평택 고덕신도시 유보라 더크레스트(35.8) 등이 청약 경쟁률 상위 단지에 이름을 올렸다.

업계는 아파트의 공급이 줄고 있는데다 청약의 문턱이 좀처럼 낮아지지 않는 상태에서 수요자들이 소형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주거용 오피스텔로 눈을 돌리자 우수한 정주 여건을 갖춘 신도시 및 택지지구로 수요가 몰리는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신도시 및 택지지구의 경우 입주와 동시에 교통, 교육, 문화, 편의시설 등 체계적으로 들어선 인프라를 누릴 수 있어 실거주에 적합할 뿐 아니라 개발이 진행됨에 따라 시세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일례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공개시스템을 보면, 경기 동탄2신도시에 위치한 ‘동탄역 반도유보라 아이비파크 7.0’ 오피스텔 전용면적 56㎡는 지난 11월 5억8000만원에 거래되며 전년도 2월(3억2000만원) 대비 2억 6000만원 가량 시세가 상승했다.

이런 가운데 힘찬건설이 동탄2신도시 문화디자인밸리 내 거의 마지막 공급인 주거용 오피스텔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 1·2·3차’가 주목받는다. 이 오피스텔은 지하 4층 지상 10층 3개 동 전용면적 59~72㎡ 총 450실(1차 144실 2차 144실 3차 162실)로 구성된다.

동탄역 헤리움 센트럴은 근거리에 SRT(수서발고속철도) 동탄역이 있으며, 동탄대로, 동탄순환대로 등 동탄2신도시의 주요 도로망 접근이 쉽고, 경부고속도로, 수도권 제2순환고속도로 동탄 분기점도 인접해 타 지역으로 이동이 빠르다. GTX-A노선, 동탄인덕원선(복선전철)과 동탄 트램, 경부고속도로 지하화 사업 등 굵직한 교통호재도 계획돼 있다.


롯데백화점과 이마트 트레이더스(예정) 등 다양한 쇼핑시설은 물론이고 CGV, 신리천 카페거리, 경기도립도서관(예정) 등 교육문화시설도 가까이서 누릴 수 있다. 삼성전자, LG전자, 두산중공업 등 대기업과 동탄테크노밸리, 화성일반산업단지 등이 배후수요로 가깝고, 동탄여울공원과 동탄호수공원, 신리천, 왕배산, 리베라CC 등이 단지 주변을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자연환경도 누릴 수 있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화성시 오산동에 위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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