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인천=한갑수 기자】 인천 미추홀구는 주안영상미디어센터 8층을 리모델링해 방송 및 체험 장비를 갖춰 주민 뉴미디어 교육과 이용을 지원하는 미디어파크를 개관했다고 10일 밝혔다.
미디어파크에는 오픈스튜디오, 오디오스튜디오, 드론체험실 등 방송 및 체험 시설을 갖췄다.
미추홀구는 ‘찾아가는 미디어체험교육’, ‘어르신들을 위한 비대면 교육’, ‘소상공인을 위한 라이브커머스 교육’ 등 연령별·수준별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주민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또 미디어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가에 발맞춰 라이브 방송 지원, 지역기관 및 단체 등에 방송 제작 지원, 시민미디어학교 운영, 공간 및 장비 대여 등을 통해 주민 미디어 창작 활동을 지원한다.
김정식 구청장은 “주민들이 미디어로 자신을 표현하고 소통할 수 있는 교육, 체험, 토론의 장으로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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