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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 개막…18일까지 학생교육문화원

뉴스1

입력 2022.02.10 16:05

수정 2022.02.10 16:05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10일 19회 2022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충북사진기자회 제공) © 뉴스1
서승우 충북도 행정부지사가 10일 19회 2022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을 찾아 작품을 감상하고 있다. (충북사진기자회 제공) © 뉴스1

(청주=뉴스1) 김용빈 기자 = 충북의 생생한 역사 현장을 기록한 '19회 2022충북사진기자회 보도사진전'이 10일 개막했다.

사진전은 이날부터 18일까지 충북학생교육문화원 예봄갤러리에서 열린다.

같은 기간 충북학생교육문화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전시도 함께 진행한다.

22일부터 3월17일까지 충주에 위치한 충북중원교육문화원에서 전시를 이어간다.

올해 19회를 맞는 보도사진전에서는 역사의 현장에서 함께한 충북사진기자회 소속 기자 5명이 열정으로 담아낸 100여점의 보도사진을 만날 수 있다.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월까지의 월별 기록과 기획, 스포츠 사진을 전시한다.


특히 이번 전시 출품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이후 변화한 일상과 대통령 선거 등 다양한 기록을 담고 있다.

2004년 출범한 충북사진기자회는 오진영(충청매일 부장) 회장과 김용수(충북일보 부국장)·김용빈(뉴스1 기자)·천경환(연합뉴스 기자)·김명년(중부매일 기자)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명예회원으로는 김운기, 구연길, 우상대, 송석민, 김대중, 전경삼, 육성준, 김대진, 인진연, 유현덕, 노승혁, 김태훈, 임동빈, 배훈식, 권보람 전·현직 기자가 함께하고 있다.

오진영 회장은 "충북의 사진기자들이 충청권 일원을 누비며 생생한 역사를 카메라에 담았다"며 "코로나19로 변화한 일상, 충북을 찾은 대선 후보들, 아프간 특별기여자 진천 수용 등 다양한 사진을 만날 수 있다"고 말했다.


올해 전시회 개막식 행사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전면 취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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