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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래프톤 2021년 실적발표 후 컨퍼런스 콜
[파이낸셜뉴스] 장병규 크래프톤 의장(사진)은 10일 2021년 실적 발표 후 컨퍼런스 콜을 통해 “글로벌 거시 경제 흐름이 주식 시장에 많은 흐름 미쳤고, 상장한지 얼마 안 된 크래프톤도 영향을 많이 받았다”면서 “그럼에도 우리가 준비하는 시도와 사업 확장을 고려할 때 성장성에 대해 자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가가 저평가 되었다고 생각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장 의장은 향후 일정 금액에 해당하는 크래프톤 주식을 매입할 예정이며, 관련 절차에 따라 추후 공시된다.
장 의장은 “크래프톤을 믿고 투자해 준 많은 주주와 크래프톤 구성원들이 보다 중장기적 관점으로 경영진을 신뢰해 주면 경영진도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likim@fnnews.com 김미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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