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209명, 청년 65명 1년간 거주
앞서 경기도는 올해 1월 3일부터 2월 3일까지 1년 이상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거나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기간 합산이 10년 이상인 대학생 또는 청년을 대상으로 입사 신청을 받은 바 있다.
총정원 278명(장애인 배정 5명 포함)인 가운데 도내 거주하는 대학생과 청년 419명이 지원해 1.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학생, 청년 선발기준에 따라 대학생 209명, 청년 65명을 선발했다.
입사대상자는 2022년 2월 25일부터 2023년 2월 10일까지 1년간 거주할 수 있다.
조식과 석식을 포함한 입사 생활과 공동생활 필수교육, 취업아카데미등 교육프로그램 및 입사생 자치회 활동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기도기숙사는 3인실 91실, 1인실 5실(장애인 전용)로 구성됐으며, 작은 도서관, 체력단련실, 세탁실, 식당, 숲속 수목원, 카페 등 부대시설을 갖추고 있다.
최병길 경기도 교육협력과장은 “경기도기숙사는 경기도민 대학생과 청년의 주거비 경감으로 주거 안정과 자립 기반 확립을 위해 지원되는 시설”이라며 “최고품질의 급식과 편의 제공으로 입사생이 편안하고 안전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입사 확정자 명단은 경기도기숙사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기숙사 누리집과 경기도기숙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jjang@fnnews.com 장충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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