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위스 럭셔리 워치메이커 태그호이어가 지난해 ‘오징어게임’을 통해 글로벌 스타로 떠오른 배우 위하준을 한국 로컬 앰배서더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위하준이라는 예명은 될 화(化), 뛰어날 준(儁)—‘뛰어나게 되다’라는 뜻을 지닌다. 이러한 예명처럼 2021년 한국을 너머 전세계에서 스타로 떠오른 위하준은 태그호이어의 아방가르드 정신과도 완벽히 일치한다.
TV와 영화계에 걸쳐 활발히 활동 중인 위하준은 2021년 전세계적으로 흥행한 시리즈 ‘오징어게임’을 통해 이름을 알렸다. 훌륭한 실력과 열정을 기반으로 진정한 아방가르드 정신을 표방하는 차세대 배우로, 매년 큰 폭으로 성장 중인 태그호이어의 한국 시장에 적격이라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
배우 위하준은 “엔터테이너가 되고 경계를 뛰어 넘어 바로 여기까지 오는 것은 어렸을 때부터 큰 꿈이었으며, 이번 태그호이어와의 파트너십은 완벽한 타이밍에 일어난 일이자 어려움에 굴복하지 않고 목표한 것을 향해 나아가야 한다는 다짐을 되새기는 일이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위하준은 연기자로 활동하기 전부터 현재의 전성기를 맞이하기까지 수년 동안 갈고 닦으며 지치지 않는 도전정신을 지닌 배우로 알려져 있다. 주어진 역할을 연기하며 항상 그 이상의 것을 해내며, 특별한 액션 기술을 익히고 발전의 스릴을 느끼기 위해 단련한다. 또한, UN 난민 기구 프로그램을 지지하는 자선가로, 연예계를 꿈꾸며 작은 곳에서 꿈을 키워가는 어린 연기자들을 위해 연예 기획사를 설립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태그호이어 CEO 프레데릭 아르노는 “한국은 태그호이어에게 있어 가장 크게 성장한 중요한 마켓 중에 하나로, 한국 마켓에 멈출 수 없는 아방가르드한 정신의 아이콘이 될 배우 위하준과 함께 할 수 있어 대단히 기쁘다”라고 말했다. 이어 “한국을 넘어 전세계적인 라이징 스타로 자리한 그는 우리 커넥티드 컬렉션만의 역동적인 정신과 우아함을 완벽하게 상징할 것이다”라고 기대감을 나타냈다.
위하준은 새롭게 출시되는 태그호이어 커넥티드 칼리버 E4의 얼굴로 활동할 예정으로, 컬렉션의 새로운 캠페인에도 함께 하게 된다.
태그호이어가 커넥티드 컬렉션의 새로운 세대로 선보이는 커넥티드 칼리버 E4는 궁극의 우아함과 스포츠 퍼포먼스를 함께 만나볼 수 있는 제품이다. 브랜드의 트레이드마크인 디자인 코드를 그대로 반영한 두 가지의 새로운 모델은 계속해서 발전하는 스포츠 기능과 ‘웰니스’ 앱, 그리고 브랜드의 아이코닉 크로노그래프 컬렉션에서 영감을 받아 완성된 우아한 워치페이스 셀렉션을 선보인다.
45mm 모델은 훌륭하게 재설계된 스포티한 룩을 자랑하는 모델로, 태그호이어의 오랜 스포츠 유산을 기반으로 한다. 42mm로 완성된 또 다른 모델은 슬림한 사이즈로, 이를 통해 우아함에 더욱 집중했다. 태그호이어의 트레이드마크인 뛰어난 디자인을 비롯해 제품 전반에 반영된 개선된 기능성은 새로운 커넥티드 컬렉션 또한 럭셔리 스마트 시장을 이끄는 리더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각인 시켜줄 것으로 기대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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