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인구(5131만7389명·2021년 12월 주민등록 거주자 인구) 대비 57.0%가 3차 접종을 끝낸 셈이다. 18세 이상 성인 기준 66.0%, 60세 이상 기준으로는 86.9%다. 전체 인구 3차 접종률은 전날 56.4%에서 0.6%포인트 증가했다.
신규 3차 접종자 29만9859명이 맞은 백신 종류는 화이자 20만1011명, 모더나 9만8773명, 얀센 75명이다. 얀센 기본접종자는 1회 접종 백신인 얀센을 맞은 후 2차에 모더나를 접종한 자들로 3차 접종 합계에 추가된다.
백신별 누적 3차 접종자는 화이자 1941만6054명, 모더나 980만2997명, 얀센 2만5894명이다. 2차까지 접종을 마친 인원은 1만9226명 증가해 누적 4420만7093명이다. 전 국민의 86.1%를 차지한다. 12세 이상 기준 93.9%, 18세 이상 성인 기준 95.9%, 60세 이상 기준 95.5%이다.
신규 2차 접종자 1만9226명을 백신별로 보면 화이자 1만8016명, 모더나 1061명(교차접종 100명 포함), 아스트라제네카 124명(모두 교차접종), 얀센 25명이다. 얀센 백신은 1회 접종만으로 끝나므로 1·2차 접종 수치에 모두 반영한다.
백신별 누적 2차 접종자는 화이자 2486만3268명, 아스트라제네카 1110만190명(교차접종 179만6965명 포함), 모더나 672만9596명(교차접종 10만7479명 포함)이다.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1차 접종자는 8153명 늘어 누적 4472만5434명이 됐다. 전 인구 대비 87.2%, 12세 이상 기준 95.0%, 18세 이상 기준 96.8%, 60세 이상 기준 96.1%이다.
신규 1차 접종자가 맞은 백신 종류별로는 화이자 7938명, 모더나 190명, 얀센 25명이다.
백신별 누적 1차 접종자는 화이자 2526만9713명, 아스트라제네카 1113만8157명, 모더나 680만3525명이다. 나머지는 얀센 접종자다.
오는 14일부터 18세 이상 성인 가운데 미접종자와 중증·사망 위험이 높은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이 시작된다.
khj91@fnnews.com 김현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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