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강원도환동해본부에 따르면 지난해 2월 해양수산부가 선정한 어촌뉴딜300 선도 사업지인 삼척 초곡항에 인센티브 사업비 42억 원이 확정되었다고 밝혔다.
이번에 초곡항에 42억 원이 추가 반영되면서 내년까지 기존 사업비 77억 원과 선도 사업비 42억 원을 합친 119억 원이 투자된다.
이에, 당초 계획된 어촌 활력거리 조성, 바다공원조성, 카라반 주차장 조성 등의 사업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강원도환동해본부 관계자는 “초곡항을 어촌 주변환경과 조화되록 디자인하여 활력이 넘치는 어촌마을로 탈바꿈시켜 나갈 계획이다.”이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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