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4일 강릉시에 따르면 오는 25일까지 소기업.소상공인 방역물품지원금 2차 접수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지원대상은 식당, 카페 등 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소기업.소상공인으로, 지난해 12월 3일 이후 구입한 QR확인 단말기, 손세정제, 마스크, 체온계 등 방역물품 구입 비용을 최대 10만 원까지 지원받게 된다.
한편, 이번 2차 신청은 1차 미신청자와 희망회복자금 미수령 업체를 대상으로 강릉시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금을 신청할 수 있다.
강릉시 관계자는“방역패스 적용을 받는 많은 소상공인들에게 방역물품 지원금이 지급돼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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