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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 문배철강, 세계1위 철광석 우크라이나..곡물 이어 자원 비상↑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4 09:33

수정 2022.02.14 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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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문배철강이 장중 강세다.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갈등이 격화되는 가운데 전쟁 위기감이 고조되자 자원 위기감이 커진데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14일 오전 9시 32분 현재 문배철강은 유가증권 시장에서 전일 대비 5.33% 오른 424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가 철광석 매장량 세계 1위, 석탄 매장량 세계 6위 등 자원 부국이라는 점에 따라 전쟁 발발 시 수급 위기가 커질 수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


문배철강은 포스코의 판매점 운영체제와 당사 영업력에 기인해 다수의 고정 거래처를 확보하고 지속적으로 성장해 철강 유통업계 선두 자리를 지키고 있다.


문배철강은 지난해 별도기준 영업이익이 206억2892만원으로 전년대비 637.1% 증가했다고 지난 3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2047억1099만원으로 34.1% 늘어났으며 당기순이익은 253억2004만원으로 194% 크게 늘었다.

dschoi@fnnews.com 최두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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