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이낸셜뉴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은 BNK부산은행과 함께 비대면 상품 3종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 '(e)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2.0', '(e)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을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상품은 BNK부산은행 모바일뱅킹 앱을 통해 가입할 수 있으며 3월부터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더세이프 대출안심보험'은 보험사고 시 대출금을 대신 갚아주는 신용생명보험 상품이다. 대출금 상환 후 채무상환 의무가 가족에게 전가되지 않고 남은 보험금은 필요자금으로 활용 가능해 예기치 못한 상황에서도 소중한 가족과 자산을 보호할 수 있다.
'(e)더쉬운자산관리 ETF변액보험2.0'은 ETF모델 포트폴리오(펀드배분)에 따라 주기적으로 펀드 자동변경을 실행하여 수익률 관리가 용이하다. 하나의 상품 안에서 패시브·액티브 펀드와 ETF·EMP 투자가 모두 가능하다.
'(e)안심드림(Dream) 상해보험'은 재해사망 시 보험금에 이미 납입한 보험료 100%를 더해주고 또는 사고없이 만기 시에도 이미 납입한 보험료 100%를 그대로 돌려주는 환급형 상품이다.
BNP파리바 카디프생명 방카슈랑스 부문 박봉수 CSO(최고영업책임자)는 "최근의 비대면 금융 소비 트렌드에 발맞춰 대표상품을 온라인에서도 편리하게 만나볼 수 있도록 제휴사와의 협업을 강화하고 있다"며 "비대면 상품 3종 출시를 통해 신용생명보험과 ETF변액보험에 대한 고객들의 접근성을 높였다"고 밝혔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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