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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주시 행복마을관리소 5곳운영…도시재생 활력↑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5 06:38

수정 2022.02.15 06:38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양주시청 전경. 사진제공=양주시

【파이낸셜뉴스 양주=강근주 기자】 양주시가 행복마을관리소 5곳을 개소하고 관리소 지킴이와 사무원을 대상으로 사업 이해와 업무능력 향상을 위한 교육을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에서 진행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날 교육은 행복마을관리소 사무원과 지킴이 45명을 대상으로 직무교육과 도시재생-공동체 교육을 진행하고 지역별 특색사업 추진 성과 등을 공유했다. 아울러 행복마을관리소 운영과 지역 특색사업을 모색하는 등 향후 계획 수립에 도움이 되는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이상덕 도시재생과장은 “행복마을관리소는 주민 입장에서 주민과 함께 모두가 행복한 마을을 만드는데 주요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며“지역공동체 활성화와 지역재생을 위해 주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양주시는 2019년 샘내마을을 시작으로 덕정-광적-백석-남방 등 5곳에서 행복마을관리소를 운영하고 있다.
행복마을관리소는 도시재생사업을 기반으로 마을 주민에게 안전, 복지, 생활편의 제공, 도시재생 특화 프로그램 등을 운영하며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한편 양주시는 상반기 내 남면 지역에 제6호 행복마을관리소 신규 개소를 준비하고 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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