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 TV·방송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 채수빈 한정 호랑이 조교로 깜짝 변신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5 08:15

수정 2022.02.15 08:15

너와 나의 경찰수업 /사진=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사진=디즈니+

[파이낸셜뉴스] ‘너와 나의 경찰수업’ 강다니엘이 채수빈 한정 조교(?)로 깜짝 변신한다.

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너와 나의 경찰수업’이 15일, 위승현(강다니엘 분)과 고은강(채수빈 분)의 설레는 체력 단련 현장을 공개했다. 여기에 뜨거운 열기로 가득한 경찰대학교의 빅이벤트 ‘청람체전’ 풍경도 함께 공개돼 궁금증을 높인다.

지난 방송에서 경찰대학 새내기들은 위기를 함께 극복하며 한 발 더 성장했다. 부정행위와 악의적인 모함에 맞서 진실을 바로 잡은 것. 친구를 구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선 새내기들의 단합과 진정성 있는 행동은 훈훈함을 선사했다.
위승현과 고은강에게 찾아온 변화도 설렘을 안겼다.

자신들도 모르는 사이 서로에게 깊숙이 스며든 두 사람의 사격훈련장 눈맞춤은 앞으로의 전개를 궁금하게 했다. 그런 가운데 청람체전을 준비하는 위승현, 고은강의 모습이 설렘을 자아낸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사진=디즈니+
너와 나의 경찰수업 /사진=디즈니+

고은강 한정 훈련 조교를 자처한 위승현의 다부진 눈빛이 흥미롭다. 얼떨떨한 고은강에게 헬멧을 매만져주는 위승현의 손길이 한 없이 다정하다. 가슴 두근거리는 설렘도 잠시, 누구보다 체력 단련에 진심인 위승현표 지옥 훈련에 KO 상태가 된 고은강의 모습이 웃음을 유발한다.

스타트 라인에 선 고은강도 포착됐다. 피, 땀, 눈물을 흘려가며 준비한 만큼, 결의를 다지는 고은강. 위승현 역시 열띤 응원 중이다. 과연 고은강은 무사히 레이스를 마칠 수 있을지, 그의 활약에 관심이 쏠린다.

여기에 청람체전의 꽃, 장기자랑에 나선 위승현, 김탁(이신영 분), 유대일(박성준 분), 서범주(김우석 분)의 멋짐 폭발하는 무대가 흥미를 유발한다. 16일 공개되는 7, 8회에서는 눈부신 청춘 에너지가 쏟아지는 ‘청람체전’이 펼쳐진다.


그간의 벌점을 한방에 뒤집을 수 있는 역대급 찬스에 열정을 불태운다고 한다. ‘너와 나의 경찰수업’ 제작진은 “청람체전을 준비하고, 경기를 치르면서 청춘들 사이 감정 변화가 찾아온다.
청람체전을 통해 한 발 더 성장할 청춘들의 사랑과 우정 기대해도 좋을 것”이라고 말했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fnSurve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