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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 메타버스 선봬

김경민 기자

파이낸셜뉴스

입력 2022.02.15 11:00

수정 2022.02.15 13:24

'The Freestyle 월드맵' 이미지
'The Freestyle 월드맵' 이미지

[파이낸셜뉴스] 삼성전자가 메타버스 플랫폼 제페토(ZEPETO)에 포터블 스크린 '더 프리스타일'을 체험할 수 있는 '더 프리스타일 월드맵’을 선보인다고 15일 밝혔다.

더 프리스타일 월드맵은 사용자들이 침실, 거실, 주방, 드레스룸, 캠핑장 등 다양한 가상 공간에서 제품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방문자들은 이 공간에서 제품을 체험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다.

더 프리스타일은 △830g의 가벼운 무게와 작은 디자인 △180도 자유자재 회전 △자동 스크린 세팅 △외장 배터리 연결 등이 특징이다.


성일경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 부사장은 "더 프리스타일은 최근 북미, 한국 등에서 진행한 예약판매에서 연달아 완판을 기록했다"며 "메타버스 플랫폼 뿐만 아니라 다양한 고객 특성에 맞는 체험 기회를 마련해 시장을 성장시켜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km@fnnews.com 김경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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