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평창군에 따르면 관광벤처기업인 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과 제휴하여 이달부터 오는 4월말까지 백룡동굴 여행 기획 상품을 롯데마트 문화센터, 하나투어, 시골투어, 놀이의 발견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플랫폼 등에 홍보·판매한다고 밝혔다.
이번 백룡동굴 여행 기획 상품은 기존의 백룡동굴체험프로그램 상품 외 주변의 숙박시설 및 관광자원과 연계된 1박 2일 상품 등도 기획, 백룡동굴 뿐만 아니라 주변 지역의 내수가 활성화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시균 문화관광과장은“관광비수기 동안의 백룡동굴 활성화 방안을 마련해 평창군의 남부지역과 함께 공생할 수 있는 계획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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