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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20년에 이어 자기주식 추가 취득으로 주주가치 제고 및 주가 안정을 강화하겠다는 게 알엔투테크놀로지 측 설명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는 국내 유일의 저온 동시 소성 세라믹(LTCC) 소재 기술을 보유하며 무선통신 장비용 부품과 2차 전지용 배터리 보호소자, 무선통신 필터 소재 등을 생산하는 기업이다.
알엔투테크놀로지 관계자는 “이번 주식 매입을 통해 책임 경영을 다하고, 주주가치 제고에 더욱 노력할 것”이라며 “회사 성장성에 대한 자신감을 바탕으로 기업 가치를 높여나가겠다는 의지를 표명한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통신장비 5대 메이저 회사를 모두 고객으로 확보했고, 글로벌 배터리 전문 기업에도 진입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며 “불안정한 국내외 경제 여건에서도 성장세를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taeil0808@fnnews.com 김태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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